글쓴이:
김목사
요즘 캘거리는 온통 공사중이다.
오일 산업의 활황으로 인하여 남는
돈을 도로 확장에 쏟아붇고 있다.
유입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차량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리고 캘거리 동서남북 끝에는
온통 집짓는 공사중이다. 그러나
기슬자가 부족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자리도 넘쳐난다.
캐나다 중에서 실업율이 가장 적은
도시가 캘거리이다.
일년 전에만 해도 영어를 못하는 한국
사람은 시간당 7-8불 헬퍼 자리도
못구하는 형편이었었는데... 지금은
그런 자리에는 헬퍼가 없어
야단이다.
요즘 공사중인 곳에 헬퍼로 들어가면
시간당 15불을 주고 몇개월 일하면서
기술이 좀 붙으면 임금이 인상되니 누가
7-8불 짜리 핼퍼를 하겠는가?
하여간 지금 캘거리는 굉장한 활황이다
물론 순식간에 집값이 올라 당황이
되지만 캘거리는 일자리가 많아
이민자들이 생활하기에는 걱정이 없는
곳이 되었다. 캘거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