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oldsiteposter's picture
Thu, 2012-11-15 19:15 -- oldsiteposter

안녕하세요..운영자님.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신광수라고 합니다...이 글을 보시는 분은 목사님 이시거나 믿는분이라 생각이 되어 저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 놓으려 합니다...저희 네 식구는 2004년 간호사 취업으로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낯설은 땅이지만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았습니다...하지만 영어 시험 성적을 제때에 제출하지 못하는 바람에 영주권 신청이 불가능한 단계에 이르고 말았습니다...어찌할 수 없었지요...그렇게 불법체류의 신분이 되었고 한해 한해 불체자 구제안을 기대하며 살았지만 어느덧 아이들이 성장해서 미래를 걱정할 나이가 되었지 뭡니까...그래서 아내와 고민끝에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고 캐나다 아민에 대하여는 아는것이 없어서 한국에 있는 이주공사를 통해 전문인력이민은 현재로서는 힘들고 대신 저의 직업으로(스시쉐프) 취업비라를 신청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사실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부터 준비를 하였고 지금까지도 일을한터라 어언 10여년의 경력이 있습니다...몇일전에 캘거리에 거주한 식당과 인터뷰를 하였는데..안타깝게도 그분들은 취업비자를 빌미로 낮은 임금으로 노동력을 착취하려는 사람들이었습니다...미국에서도 저와는 상관없었지만 영주권을 빌미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업주들을 많이 보아왔던지라 막상 제가 이런 입장에 처하게 되니 참으로 암담하다고 해야하나요?이주공사에서는 영주권까지 1년 정도만 참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곳은 지옥이나 다름 없거든요....제발 이런 분들은 믿는 분들이 아니였음 좋겠습니다...캘거리에는 믿음이 강하시고 고용인의 능력과 경력을 인정해서 정당하게 대우해 주시는 그런 분은 없을까요? 이미 캐나다이민을 결정하고 준비를 해 가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고용주가 해결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어찌해야 할까요?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oldsiteposter's picture
글쓴이: oldsiteposter / 작성시간:
<div align=&quot;left&quot;><b>샬롬! 운영자입니다.<br><br></b></div><b>전통이 있고 믿을 만한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여러 경로로 평판을 알아 보셔야겠지요. <br><br>직접 교민 신문이나 사이트를 보시고 직접 하실 수도 있습니다.&nbsp; 캘거리에는 씨엔드림과 알버타저널이 있습니다.<br><br>캘거리가 속한 알버타 외에 타주 타도시도 함께 고려하시면 기회가 더 늘어 납니다.<br><br>무엇보다 하나님께 기도하세요.&nbsp; 그분이 갈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br><br>오늘도 좋은 일이.<br><br><br></b><br>&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