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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O, 말 그대로 미확인물체 과학적으로 외계인 아니다 ]
날짜:2002-10-23 14:44:53 출처 : 동아닷컴
《지난 8년 동안 인기 속에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X파일’(KBS2)이 이번 주에 끝난다. 멀더와 스컬리라는 두 미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외계인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는 것이 주 내용. X파일의 인기에 세기말 증후군이 겹쳐 한때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정부의 음모론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연 외계인과 UFO는 존재할까.》
고등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연구중 대표적인 것이 1961년 미국의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가 제시한 ‘드레이크 방정식’이다. 이 식은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별의 비율, 통신 기술을 가진 생명체의 비율 등을 이용해 고등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찾는다.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이 방정식에 따라 우리 은하에만 인류와 같은 고등 생명체가 살고 있는 별이 10여개 정도 있다고 주장했다. 세균까지 포함하면 우주에는 생명체가 사는 별이 상당수 존재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비관적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캐나다 고등연구소 돈 페이지 교수는 “우주에 인간 외에 다른 고등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누가 맞는지 지금은 아무도 모른다.
TV시리즈 ’X파일’의 주인공 스컬리(왼쪽)와 멀더. X파일은 외계인과 UFO를 소재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과학자들은 대부분 이 가능성을 부인한다.-동아일보 자료사진
UFO에 대한 전망은 더욱 비관적이다. 대다수 과학자들은 UFO를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접시’로 보지 않는다. 현재의 과학 지식으로는 외계인의 방문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희대 김상준 교수(우주과학과)는 “전문 천문학자나 프로급 아마추어 천문가 중 UFO를 비행접시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외계인이 온다고 하더라도 우주선을 타고 올 가능성은 약 0.01%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가장 큰 문제는 지구와 다른 행성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도 4.2광년 떨어져 있다. 인류가 발사한 로켓 속도가 초속 12㎞ 정도인데 이를 빛의 속도와 비교하면 약 2만분의 1이다. 지금 로켓으로 8만년 정도 비행해야 그 별에 도착하는 셈이다.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운 200만 광년 거리의 안드로메다 은하는 약 400억년을 비행해야 닿는다.
속도를 높이는 것도 한계가 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물체가 빛의 속도에 다가서면 질량은 무한대로 늘어난다. 이런 우주선을 추진시킬 에너지는 현재로서는 우주에 없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날면 우주선이 우주의 수많은 먼지와 홀로 있는 원자들에 부딪혀 산산조각 날 수도 있다. 우리도 갈 수 없지만 외계인도 지구에 오기 힘들다.
공상과학 소설에는 흔히 웜홀, 순간 이동, 빛보다 빠른 입자 타키온 등을 이용해 우주여행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가능할지 증명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외계인이 자신의 정보를 실은 전파를 보내고 받는 쪽에서 그것을 해석해 외계인을 만드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는데 아주 먼 후대에나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UFO가 나타날까. 대부분은 특이한 기상 현상, 기구나 비행기의 반사, 별빛, 폭발 등이다. 조작된 사건도 많다. UFO중에는 아직 이해되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말 그대로 ‘미확인비행물체’이지 비행접시는 아니다. 칼 세이건은 UFO가 전통 신앙이 약해지면서 나타난 ‘종교적인 대체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외계인이 나타날 일말의 가능성마저 모두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X파일이나 UFO와 같은 식은 아니라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모두가 알 수 있는 분명한 방법으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보다 엄청나게 앞선 외계인의 과학기술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를 갖고있다면 지구 점령보다는 화성 개척에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날짜:2002-10-23 14:44:53 출처 : 동아닷컴
《지난 8년 동안 인기 속에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X파일’(KBS2)이 이번 주에 끝난다. 멀더와 스컬리라는 두 미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외계인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는 것이 주 내용. X파일의 인기에 세기말 증후군이 겹쳐 한때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정부의 음모론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연 외계인과 UFO는 존재할까.》
고등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연구중 대표적인 것이 1961년 미국의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가 제시한 ‘드레이크 방정식’이다. 이 식은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는 별의 비율, 통신 기술을 가진 생명체의 비율 등을 이용해 고등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찾는다.
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이 방정식에 따라 우리 은하에만 인류와 같은 고등 생명체가 살고 있는 별이 10여개 정도 있다고 주장했다. 세균까지 포함하면 우주에는 생명체가 사는 별이 상당수 존재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비관적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캐나다 고등연구소 돈 페이지 교수는 “우주에 인간 외에 다른 고등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누가 맞는지 지금은 아무도 모른다.
TV시리즈 ’X파일’의 주인공 스컬리(왼쪽)와 멀더. X파일은 외계인과 UFO를 소재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과학자들은 대부분 이 가능성을 부인한다.-동아일보 자료사진
UFO에 대한 전망은 더욱 비관적이다. 대다수 과학자들은 UFO를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접시’로 보지 않는다. 현재의 과학 지식으로는 외계인의 방문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희대 김상준 교수(우주과학과)는 “전문 천문학자나 프로급 아마추어 천문가 중 UFO를 비행접시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외계인이 온다고 하더라도 우주선을 타고 올 가능성은 약 0.01%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가장 큰 문제는 지구와 다른 행성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도 4.2광년 떨어져 있다. 인류가 발사한 로켓 속도가 초속 12㎞ 정도인데 이를 빛의 속도와 비교하면 약 2만분의 1이다. 지금 로켓으로 8만년 정도 비행해야 그 별에 도착하는 셈이다.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운 200만 광년 거리의 안드로메다 은하는 약 400억년을 비행해야 닿는다.
속도를 높이는 것도 한계가 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물체가 빛의 속도에 다가서면 질량은 무한대로 늘어난다. 이런 우주선을 추진시킬 에너지는 현재로서는 우주에 없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날면 우주선이 우주의 수많은 먼지와 홀로 있는 원자들에 부딪혀 산산조각 날 수도 있다. 우리도 갈 수 없지만 외계인도 지구에 오기 힘들다.
공상과학 소설에는 흔히 웜홀, 순간 이동, 빛보다 빠른 입자 타키온 등을 이용해 우주여행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가능할지 증명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외계인이 자신의 정보를 실은 전파를 보내고 받는 쪽에서 그것을 해석해 외계인을 만드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는데 아주 먼 후대에나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UFO가 나타날까. 대부분은 특이한 기상 현상, 기구나 비행기의 반사, 별빛, 폭발 등이다. 조작된 사건도 많다. UFO중에는 아직 이해되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말 그대로 ‘미확인비행물체’이지 비행접시는 아니다. 칼 세이건은 UFO가 전통 신앙이 약해지면서 나타난 ‘종교적인 대체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외계인이 나타날 일말의 가능성마저 모두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X파일이나 UFO와 같은 식은 아니라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모두가 알 수 있는 분명한 방법으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보다 엄청나게 앞선 외계인의 과학기술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를 갖고있다면 지구 점령보다는 화성 개척에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22 years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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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벤쿠버 에어포트 빅토리교회에 있을거라는 소식만 알고잇는데 정확한건 알수 없답니다.아버지가 많이 아프시니 아시는분 연락좀 주세요
나이는 34세,남자이며 부인이 있고 1999년 5월 29일에 벤쿠버로 갓습니다.선교사로 활동한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전화번호 부탁 합니다.
나이는 34세,남자이며 부인이 있고 1999년 5월 29일에 벤쿠버로 갓습니다.선교사로 활동한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전화번호 부탁 합니다.
22 years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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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실시간 동영상을 끊김없이 감상하기
동영상 보다가 끊기는 경우 많이 있죠?
뭐 완벽한 대처법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덜 끊기게 볼수 있는 방법이 팁으로 나왔네요.
인터넷 상에서 실시간 동영상을 보다 보면 끊기거나 멈춰서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관련팁이 윈비비에스에 공개돼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이런 경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버퍼를 늘리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다.
1. 미디어 플레이어를 수행하고 [도구]→[옵션] 메뉴로 들어간다.
2. [옵션]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성능] 탭을 누른다.
3. [내 연결 속도] 옵션을 고르고 목록 버튼을 눌러 [T1(1.5Mbps)]을 선택한다.
4. [네트워크 버퍼링] 항목의 버퍼를 10초로 지정한다.
5. 다시 [네트워크] 탭을 누르고 [UDP] 항목의 체크 표시를 없앤다.
6. [프록시 설정] 항목에서 HTTP를 마우스로 두 번 클릭해 [프로토콜 구성]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프록시 서버 이용 안함] 옵션을 선택한다.
안희찬 기자 < chani71@kyunghyang.com >
[경향게임즈(2002.5.8)]
동영상 보다가 끊기는 경우 많이 있죠?
뭐 완벽한 대처법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덜 끊기게 볼수 있는 방법이 팁으로 나왔네요.
인터넷 상에서 실시간 동영상을 보다 보면 끊기거나 멈춰서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관련팁이 윈비비에스에 공개돼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보통 이런 경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버퍼를 늘리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다.
1. 미디어 플레이어를 수행하고 [도구]→[옵션] 메뉴로 들어간다.
2. [옵션]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성능] 탭을 누른다.
3. [내 연결 속도] 옵션을 고르고 목록 버튼을 눌러 [T1(1.5Mbps)]을 선택한다.
4. [네트워크 버퍼링] 항목의 버퍼를 10초로 지정한다.
5. 다시 [네트워크] 탭을 누르고 [UDP] 항목의 체크 표시를 없앤다.
6. [프록시 설정] 항목에서 HTTP를 마우스로 두 번 클릭해 [프로토콜 구성]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프록시 서버 이용 안함] 옵션을 선택한다.
안희찬 기자 < chani71@kyunghyang.com >
[경향게임즈(2002.5.8)]
22 years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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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짐꾸리고 보내기 언제나 해외가시기 전 걱정이시져
어떻게 하면 잘 꾸리고 잘 보낼까...
이런 이야기, 경험담 등 정보공유 하자는 곳이에요.
우리 같이 준비 해요. 정보 얻어서 잘꾸리고
뭐든 저렴하게 보내요..물건에 맞게
각국 정보도 얻구요..
부탁드려요. 여러분들의 경험담...
그럼 즐거운 하루....
http://cafe.daum.net/bonejim
우리 같이 가봐요...
짐꾸리고 보내기 언제나 해외가시기 전 걱정이시져
어떻게 하면 잘 꾸리고 잘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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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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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가봐요...
22 years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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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학생회
할렐루야 !
지난 주, 그리고 지 지난주 우리 교회에 오신 김동우, 김차란, 임중우, 김기훈 형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여기 캘거리에 지내시면서 혹 어려운 일이 있으면 괜히 염려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물어 보시고 도움도 요청하세요. 혼자서 어려운 문제도 여기 조금 더 오래 사신 분들에게는 아주 쉬운 일일 수도 있잖아요 ?
그리고 회장 이상국 형제님이나 부회장 채혜영 자매님에게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청년 유학생을 지도하고 계시는 이승형 집사님도 도와주실 수 있고요. 아무튼 저희 교회에 왔으니 열심히 봉사도 하고 예배도 참석했으면 좋겠네요. 특별히 철야 예배는 청년들이 각종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을 드리는데 보기가 좋습니다. 철야 예배 마치고 집에 가는 것은 염려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이번 토요일 5시에 교회에서 청년 유학생들 식사 및 교제가 있겠다고 하는데... 물론 음식 준비도 자체적으로 하고... 연락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운동도 좋아하시면 교회에 있는 탁구대(얼마전 최상급으로 하나 더 장만했음)가 있으니 같이 운동도 하시고요. 혹 탁구 라켓은 식당 선반 위에나 아니면 식당 홀 벽쪽에 문을 열면 있고요. 그리고 배드민턴 콕과 라켓, 그리고 각종 공은 체육관 창고에 있고요. 아무튼 이곳 캘거리에 있는 동안 하나님 안에서 뜻을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그리고 지 지난주 우리 교회에 오신 김동우, 김차란, 임중우, 김기훈 형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여기 캘거리에 지내시면서 혹 어려운 일이 있으면 괜히 염려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물어 보시고 도움도 요청하세요. 혼자서 어려운 문제도 여기 조금 더 오래 사신 분들에게는 아주 쉬운 일일 수도 있잖아요 ?
그리고 회장 이상국 형제님이나 부회장 채혜영 자매님에게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청년 유학생을 지도하고 계시는 이승형 집사님도 도와주실 수 있고요. 아무튼 저희 교회에 왔으니 열심히 봉사도 하고 예배도 참석했으면 좋겠네요. 특별히 철야 예배는 청년들이 각종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을 드리는데 보기가 좋습니다. 철야 예배 마치고 집에 가는 것은 염려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이번 토요일 5시에 교회에서 청년 유학생들 식사 및 교제가 있겠다고 하는데... 물론 음식 준비도 자체적으로 하고... 연락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운동도 좋아하시면 교회에 있는 탁구대(얼마전 최상급으로 하나 더 장만했음)가 있으니 같이 운동도 하시고요. 혹 탁구 라켓은 식당 선반 위에나 아니면 식당 홀 벽쪽에 문을 열면 있고요. 그리고 배드민턴 콕과 라켓, 그리고 각종 공은 체육관 창고에 있고요. 아무튼 이곳 캘거리에 있는 동안 하나님 안에서 뜻을 이루어 가시기 바랍니다.
22 years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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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리 칼럼
직장을 몇 년마다(최장 5년) 옮기기에 부득이 교회도 한곳을 오래 섬기지 못하고 이곳저곳 옮기게 되었으나 가끔씩 고향에 오면 꼭 예전부터 다녔던 K장로교회(고신 측)에 출석하였었다.
당시 K장로교회는 성도가 한 200여명 되었고 P목사님께서 그곳에서 16년째 말씀을 증거하고 계셨다.
한번은 주말에 고향에 갔다가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목사님 되에 있는 십자가가 부러지는 것이 보였다.
'이크 교회에 무슨 일이 생기겠구나' 하고 기도하던 중 서너 주가 지나서 들리는 소문에 K교회 성도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지 않겠다 하고 심지어 쫏아 내려고도 한다 하지 않는가?
사연을 알아본 즉 P목사님이 한 여집사와 몰래 다방에도 자주 들락거리고 멀리 동대구역 그릴(고급식당)에서 단 둘이 고기 뜯는 모습이 다른 여집사에게 들켰다지를 않나!
그래서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어서 (부풀리고 부풀려서) 목사님이 유부녀 상습간통범으로까지 몰리는 바람에 성도들이 크게 술렁이고 특히 한 장로님과 집사님 너댓가정이 성도들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강경하게 목사님을 보이콧하는 바람에 목사님이 더이상 강단에 서지 못하고 주저않고 말았다.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았고 해명해도 들어려고도 않았으며 해명을 해도 믿어줄 자세들도 아니었다. 참으로 모두들 이상하리 만큼 강퍅하게(Harden) 변하고들 말았다.
기나긴 15년 세월동안 주일낮예배로, 주일밤예배로, 매일 새벽기도회로 (당시 한국교회는 대부분 새벽제단을 지켰음, 그 뒤 계속 새벽제단에 불이 꺼지다가 IMF 이후 다시 새벽제단을 쌓는 교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수요기도회로, 심방으로... 얼마나 많은 영의 양식을 주의 종으로부터 공급받았을텐가....
그동안 저네들의 영혼이 잘됨으로써 범사가 잘되고 강건(건강)하여져서 오늘의 부요에 이른 은혜를 어찌 엄수히(가벼이) 여기리요?
필자의 경우에는 목사님께서 바람 피우는 것을 직접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도 않았고 설사 보았다 할지라도 나 또한 어마어마한 죄인인데 어찌 정죄할 수 있으랴! 목사님께서 간음죄로 인해 정죄받는다면 나는 떳떳하다고 내세울만한 성도가 그 교회에 과연 몇이나 될텐가....
심지어 장차 심판주로 오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한 여인을 보고서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치라" 하시고서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는데 하물며 양떼들인 성도들이야 말할 필요조차 없겠따 !!
우리 속담에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지를 않나!
고마 조용히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일이 합하여 선이 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오죽이나 알아서 잘 처리하시겠나.
내가 속으로 "저녀석들 왜 저러나" ... 우리반 애들이라면 바싹 마른날 모조리 운동장에 불러내어 오리걸음, 쪼구려 뛰기, 원산폭격(양손은 뒤로 한채 머리를 땅에 박는 기합)으로 단체기합 시키고 그래도 부족해서 뺨떼기(뺨;Cheek) 대 여섯 대씩 후려갈기고 싶었지만.... (죄송)
필자가 아무리 안타까워해도 이미 대세는 기울어서 목사님은 K교회를 그만두고 멀리 타 노회의 한 시골마을로 가셔서 다시 힘겹게 개척하신다는 소문이 들렸다.
떠나시기 전에 필자가 목사님을 찾아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슬퍼하였더니, 목사님께서는 내가 당신의 처지, 형편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아무런 말씀도 해명도 않으시고 내손을 잡으시면서 오로지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하는 한마디 말씀만 하시었다.
16년간 아니, 평생의 공든 탑이 무너진 순간에도 '하나님의 뜻'이라니.... 그 당시는 조금 이해가 골란하였다. 급기야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그 한마디 말씀이 그때 이후 지금까지 내 삶의 좌표(coordinate)가 될 줄을 그때는 몰랐었다.
나는 목사님을 정말로 판단하고 싶지 않았다. 목사님이 간음한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냥 가슴만 아팠을 뿐이었다.
-+
자,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목사님이 떠나시고 K교회는 노회에서 목사를 쫏아낸 교회로 소문나는 바람에 새 목사님이 오시지 않아 장로님들과 전도사(신학생)가 힘겹게 설교를 이어가고 있었고 그 동안에 성도들이 한 두 가정씩 떠나가서 눈에 띄게 줄어들엇고 저들의 영혼이 궁핍하여지므로 범사가 잘되지 않거나 강건해지지 않는 역사가 보나마나 일어났을테다.
그후 세월이 3~4년쯤 지났을까....
당시 목사 사임을 강력히 주장했던 장로님이 제법 큰 사업(공장)을 하고 있었는데 사업이 급작스레 꼬여서 부도가 터지고 그러다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교도소에 갇히는 몸이 되고 말았다.
대구 MBC 지방뉴스에까지 구속되는 장면이 나오기에 어디 안면 있는 사람이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바로 그 고향교회 장로님이 아니신가!
한 개인의 명예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순간이였다.
그 뒤에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목사 사임을 주도했던 집사 가정 중에 부부가 찢어지거나(divorce) 심지어 여집사의 경우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계획에도 없던 widow가 된 경우도 있었다.
하나님은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스스로 강팍히 하여 그를 거역하고 형통한 자가 누구이랴 (Job 9:4). 참으로 무서운 징계가 교회와 일부 성도들께 내려졌던 것이다. 늦게라도 회개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끝없는 나락으로 꼬이고 꼬이고 또 꼬이기만 한다.
"하나님은 어디 계시노!" "아무리 기도해도 통 응답이 없다!" 고 하지만 여호와의 손이 짧아 도우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우리의 죄악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separation)를 내었고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워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게 할뿐이니....
끝~
당시 K장로교회는 성도가 한 200여명 되었고 P목사님께서 그곳에서 16년째 말씀을 증거하고 계셨다.
한번은 주말에 고향에 갔다가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목사님 되에 있는 십자가가 부러지는 것이 보였다.
'이크 교회에 무슨 일이 생기겠구나' 하고 기도하던 중 서너 주가 지나서 들리는 소문에 K교회 성도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지 않겠다 하고 심지어 쫏아 내려고도 한다 하지 않는가?
사연을 알아본 즉 P목사님이 한 여집사와 몰래 다방에도 자주 들락거리고 멀리 동대구역 그릴(고급식당)에서 단 둘이 고기 뜯는 모습이 다른 여집사에게 들켰다지를 않나!
그래서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물어서 (부풀리고 부풀려서) 목사님이 유부녀 상습간통범으로까지 몰리는 바람에 성도들이 크게 술렁이고 특히 한 장로님과 집사님 너댓가정이 성도들의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강경하게 목사님을 보이콧하는 바람에 목사님이 더이상 강단에 서지 못하고 주저않고 말았다.
해명할 기회도 주지 않았고 해명해도 들어려고도 않았으며 해명을 해도 믿어줄 자세들도 아니었다. 참으로 모두들 이상하리 만큼 강퍅하게(Harden) 변하고들 말았다.
기나긴 15년 세월동안 주일낮예배로, 주일밤예배로, 매일 새벽기도회로 (당시 한국교회는 대부분 새벽제단을 지켰음, 그 뒤 계속 새벽제단에 불이 꺼지다가 IMF 이후 다시 새벽제단을 쌓는 교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수요기도회로, 심방으로... 얼마나 많은 영의 양식을 주의 종으로부터 공급받았을텐가....
그동안 저네들의 영혼이 잘됨으로써 범사가 잘되고 강건(건강)하여져서 오늘의 부요에 이른 은혜를 어찌 엄수히(가벼이) 여기리요?
필자의 경우에는 목사님께서 바람 피우는 것을 직접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도 않았고 설사 보았다 할지라도 나 또한 어마어마한 죄인인데 어찌 정죄할 수 있으랴! 목사님께서 간음죄로 인해 정죄받는다면 나는 떳떳하다고 내세울만한 성도가 그 교회에 과연 몇이나 될텐가....
심지어 장차 심판주로 오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한 여인을 보고서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치라" 하시고서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는데 하물며 양떼들인 성도들이야 말할 필요조차 없겠따 !!
우리 속담에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지를 않나!
고마 조용히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일이 합하여 선이 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오죽이나 알아서 잘 처리하시겠나.
내가 속으로 "저녀석들 왜 저러나" ... 우리반 애들이라면 바싹 마른날 모조리 운동장에 불러내어 오리걸음, 쪼구려 뛰기, 원산폭격(양손은 뒤로 한채 머리를 땅에 박는 기합)으로 단체기합 시키고 그래도 부족해서 뺨떼기(뺨;Cheek) 대 여섯 대씩 후려갈기고 싶었지만.... (죄송)
필자가 아무리 안타까워해도 이미 대세는 기울어서 목사님은 K교회를 그만두고 멀리 타 노회의 한 시골마을로 가셔서 다시 힘겹게 개척하신다는 소문이 들렸다.
떠나시기 전에 필자가 목사님을 찾아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슬퍼하였더니, 목사님께서는 내가 당신의 처지, 형편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아무런 말씀도 해명도 않으시고 내손을 잡으시면서 오로지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하는 한마디 말씀만 하시었다.
16년간 아니, 평생의 공든 탑이 무너진 순간에도 '하나님의 뜻'이라니.... 그 당시는 조금 이해가 골란하였다. 급기야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그 한마디 말씀이 그때 이후 지금까지 내 삶의 좌표(coordinate)가 될 줄을 그때는 몰랐었다.
나는 목사님을 정말로 판단하고 싶지 않았다. 목사님이 간음한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냥 가슴만 아팠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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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목사님이 떠나시고 K교회는 노회에서 목사를 쫏아낸 교회로 소문나는 바람에 새 목사님이 오시지 않아 장로님들과 전도사(신학생)가 힘겹게 설교를 이어가고 있었고 그 동안에 성도들이 한 두 가정씩 떠나가서 눈에 띄게 줄어들엇고 저들의 영혼이 궁핍하여지므로 범사가 잘되지 않거나 강건해지지 않는 역사가 보나마나 일어났을테다.
그후 세월이 3~4년쯤 지났을까....
당시 목사 사임을 강력히 주장했던 장로님이 제법 큰 사업(공장)을 하고 있었는데 사업이 급작스레 꼬여서 부도가 터지고 그러다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교도소에 갇히는 몸이 되고 말았다.
대구 MBC 지방뉴스에까지 구속되는 장면이 나오기에 어디 안면 있는 사람이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바로 그 고향교회 장로님이 아니신가!
한 개인의 명예가 땅바닥에 떨어지는 순간이였다.
그 뒤에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목사 사임을 주도했던 집사 가정 중에 부부가 찢어지거나(divorce) 심지어 여집사의 경우 남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계획에도 없던 widow가 된 경우도 있었다.
하나님은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스스로 강팍히 하여 그를 거역하고 형통한 자가 누구이랴 (Job 9:4). 참으로 무서운 징계가 교회와 일부 성도들께 내려졌던 것이다. 늦게라도 회개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끝없는 나락으로 꼬이고 꼬이고 또 꼬이기만 한다.
"하나님은 어디 계시노!" "아무리 기도해도 통 응답이 없다!" 고 하지만 여호와의 손이 짧아 도우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우리의 죄악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separation)를 내었고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워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게 할뿐이니....
끝~
22 years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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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 가장 큰 일 중 하나죠. 제가 구체적인 회사를 알려 드릴 수는 없구요. 일단 한국의 해외이사전문 업체중 캐나다 현지에 실적이 있는 회사면 무난할 듯 싶네요. 확실한 방법은 회사에 직접 방문해 보시고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죠. 이런 회사들 2-3곳으로부터 견적을 받아 보신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보통 견적서비스는 무료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한국의 업체와 관계를 맺고 있는 마니토바 현지의 업체의 서비스의 질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니 한국의 업체와 마니토바 현지 업체가 각각 어떤 서비스를 얼마에 제공해 주는지 분명히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현지업체가 짐을 집에 까지만 넣어주는지 아니면 위치까지 잡아 주는지, 혹시 짐에 하자가 있으면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등등이 되겠네요. 안전장치로 잔금을 짐을 받은 후 나중에 지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God bless you.
강정석 wrote:
> 마니토바 주로 이민을 준비중인데 운송회사를 알아보고 있읍니다.친절하고 하자없이 잘해주는 곳이 있으면 소개 부탁합니다.감사하고 또,궁금증이 있으면 글 올리겠읍니다.